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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떡볶이 창업 고민한다면 인건비 상승에도 끄떡없는 ‘오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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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떡 작성일18-09-06 16:21 조회수 2,9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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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3379407

 

2019년 최저임금 인상을 앞두고 프랜차이즈 점주들의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 최저임금 위원회가 지난 14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인상한 8350원으로 책정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 외식산업 연구원이 발표한 ‘국내 외식업 영향조사’를 살펴보면 외식업체 300곳 중 77.5%가 최저임금 인상 적용 이후 경영 상태가 악화됐다고 답했다. 소규모 프랜차이즈는 높아지는 인건비와 월세의 부담으로 경영난이 악화되자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거나 폐업을 결정한 곳도 적지 않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탄식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한 외식 프랜차이즈는 본사가 나서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오빠들이 만든 떡볶이’(이하 오떡)는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원재료 가격 동결 정책을 수립했다. 산업 전반에 걸쳐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가맹점주가 어려움을 겪는 이 시기에 본사가 재료비마저 인상한다면 가맹점주를 벼랑으로 몰고 가는 것이라 생각하여 최대한 가격 동결 기간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식자재와 소스는 원산지, 유통업체와 머리를 맞대고 최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점주들에도 이러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등 가맹점주와의 즉각적인 소통을 통해 점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떡 관계자는 “최근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인건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지점에 셀프 주문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셀프 배식, 셀프 퇴식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월 3000만원의 매출까지는 추가 인력 없이 점주 혼자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두 명의 인력으로 최대 5000만원의 매출까지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인환 대표는 “오떡은 소자본 창업으로 영세 가맹점주들의 성공을 돕는 것을 가장 큰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점주들이 좀 더 편하게 일하면서도 순이익은 늘어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빠들이 만든 떡볶이는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떡볶이 프랜차이즈로, 떡볶이뿐 아니라 오도독뼈, 닭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높은 객단가로 시간과 요일에 구애 받지 않고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어 최근 업종 변경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오떡은 전국에 약 40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중국 사천지역에 오떡차이나 1호점을 오픈하며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가맹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오떡 가맹사업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